송하진 전주시장은 12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영구 회장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면서 함께하는 세상을 위한 나눔 실천에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인식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처장 및 채봉덕 적십자봉사회 전주지구협의회장이 함께 하였으며, 인도주의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의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은 5억6천8백만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50일간 집중 모금활동을 펼치고, 집중모금기간이 끝난 후에도 연말까지는 모금활동을 계속 펼칠 예정이다.
적십자회비 납부 의뢰서(지로 납부용지)는 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 기타 회원가입 희망자를 대상으로 통장, 적십자봉사원 등으로 구성 된 통단위 모금위원회에서 모금 대상자에게 배부하며,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이용하거나 휴대폰, 편의점 납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 금융결제원 등을 활용해 납부할 수 있다.
납부한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금액에 관계없이 연말에 전액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법인의 경우 오는 7월부터는 손금 산입율이 50%로 확대될 예정이다.(현재 소득금액 5%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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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주시장 적십자 회비 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