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8일 시내버스 파업 장기화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운행하는 전세버스를 증차하고 3차 대학생 승차도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현재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재학생 및 휴학생 총 000명을 시내버스 운행 승차도우미로 선발 투입하고, 오는 2월7일부터 파업 종료시까지 시내버스를 증차배치하게 된다.
시는 장기화되는 버스 파업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 해소 뿐 아니라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시내버스 운행 도우미 등의 직장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3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버스파업에 따른 대체버스 안내 자원봉사에 참여한 대학생, 취약계층, 일반 대학생으로 선착 접수순 선발할 예정이며, 대학생일자리사업 참여자는 1일 8시간 2교대(오전 6시-오후 2시, 2시-10시) 주5일 근무를 하게 되며 1인당 1일 근무기준 36,000원과 주휴수당이 포함된 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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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파업 장기화로 버스운행승차도우미 모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