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5일 서부신시가지 체비지중 계약해지된 3필지 10,648.8㎡을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서 공개 매각할 토지는 중심상업용지 1필지(9,100.8㎡)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1필지(1,280.4㎡), 일반주거용지 1필지(267.6㎡)이며, 총3필지 입찰 금액은 157억9천2백만원이다.
이중 대형부지인 중심상업지역 체비지(시 완산구 효자동3가 1526-2번지 9,100㎡)는 호텔 및 주상복합건축 등 상업지역에서 건축 할 수 있는 건축행위가 가능(일부제외)하여 매수 할려는 문의자가 많고 건설경기가 아직 살아있어 이번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되며 예정금액은 지난3월 감정평가 결과 150억원정도로 결정됐다.
사회복지시설 1필지(1,280.4㎡)와, 일반주거용지 1필지(267.6㎡)는 계약금만 납부하고 잔금을 납부하지 않아 이번에 재 매각을 추진하고 예정가격은 사회복지시설이 6억2천5백만원이고 일반주거용지(단독주택)는 1억5천만원정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3필지가 매각되면 계약금만 16억원에 달하고 총 160억원의 재원이 확보되어 전주시의 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입찰공고 내용은 전주시청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 www.onbid.co.kr)으로 일반경쟁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며 입찰등록 접수는 4일 오전 오전 9시 - 오는 11일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개찰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이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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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서부신시가지 체비지 공개매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