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3일 안세경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등 간부공무원과 함께 국토해양부 1층 영상회의실에서 내년 국가예산 확보 중점관리대상사업에 대해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중점 건의 13개 사업에 대해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소방방재청 등 중앙부처를 방문·현안사업을 건의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펼쳤다.
부처별 중점 활동대상 13개 사업(1,290억원)으로는 국토해양부의 북부권 국도대체 우회도로건설(용진-우아) 북부권 국도대체우회도로(용정-용진) 북부권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하리교 확장) 새만금-전주-포항(새만금-전주) 고속도고 건설 물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사업 노후산단 및 주변공업지역 재생사업 천사마을 가꾸기 사업(TB) 등 : 7개 사업 657억원이다.
지식경제부의 탄소밸리 구축사업 265억원
환경부의 전주시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조성-유기성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전주시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조성-공공재활용 기반시설 전주 하수처리장 총인(T-P) 처리시설 새만금유역 합류식 월류수(CSOs) 처리시설 등 4개 사업 320억원이다.
소방방재청의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 48억원 규모이다.
시는 내년 전주발전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80개 사업 (신규26, 계속 54)을 중점관리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그간 도와 중앙부처 등에 지속적으로 예산 확보활동을 펼쳐왔으며, 중앙부처의 실행계획에 맞는 신규사업의 지속발굴과 신속한 대처와 함께 사업의 타당성 및 필요성 논리개발로 중앙부처를 설득하는 등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단 한건의 사업이라도 더 반영 될 수 있도록 부처별 국가예산 편성기간인 5-6월 기간동안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시정의 과제로 삼아 다각적 활동을 벌이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국비확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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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국가예산 확보활동 펼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