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3일 모든 환경인(기관, 단체, 공무원, 환경기술인 등)이 참여하여, 환경을 생각하고 보전하기 위한 민·관 화합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환경보전 유공이 큰 (주) 하늘과에너지 채태평 대표이사 외 18명에게는 표창이 수여되고, 환경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와 화합 한마당 행사를 통하여 도민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메시지로 전달했다.
사람과 숲이 상생하는 아름다운 전북 이라는 행사 주제로 제16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환경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고,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고, 환경관련 기관 및 단체의 화합과 환경 체험을 위해 참석자를 4개팀(모악산팀, 대둔산팀, 마이산팀, 선운산팀)으로 편성하여 “이것저것 요곳조곳 빗자루로 싹싹 쓸어라” 등 명랑운동 게임을 통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자리가 됐다.
4개팀 편성은 도 및 시·군공무원, 환경기술인, 민간단체를 혼합 구성하여민·관 및 도와 시·군이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석자 모두(500여명) 참여하는 소통 장을 마련하여 개인의 잠재된 소질을 발표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여 그동안 수고한 환경인을 위로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그린전북 환경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전북도내 전 환경인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전라북도를 가장 살기 좋은 청정지역으로 보전하자는 다짐을 하고, 나부터 환경을 생각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실천의 계기가 마련되고, 도내 환경인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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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16회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