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3일 도로명주소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근 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단오제, 아·태무형문화유산축제, 전주대사습놀이 기간 중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도로명주소홍보 동아리를 구성하여 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우리집 새주소 확인하시고 선물도 받아가세요’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6,000부와 리풀렛 10,000매 등 홍보용품을 배부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변경되는 우리집 도로명주소와 우리동네 도로명유래 등을 알려주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흥을 얻었다.
박만봉 토지관리담당은 이번 홍보를 통하여 주민들에게 변경되는 도로명주소가 쉽고 편리하다는 인식의 변화가 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홍보를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29일 전국 동시 고지를 통하여 법적주소로 전환되는 도로명주소는 2013년 까지 기존 지번주소와 병행사용하고 2014년 부터는 도로명주소만 전용사용 되며 우리집 도로명주소는 새주소안내시스템(http://www.jus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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