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일부 시민의식 결여로 인한 쓰레기 불법투기, 분리 배출 미이행 및 규격 봉투 미사용 등으로 불법쓰레기가 방치되지 않도록 청소 지도·단속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쾌적하고 편안함이 조화된 ‘Clean Jeonju’를 나갈 계획이다.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 청소취약지 127개소 795회 정비하고 직영·위탁업체 청소지도로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청소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왔으나, 청소 지도·단속 종합 추진 계획은 먼저 일부 시 구청 및 동 주민센터와 합동으로 오는 10일까지 청소취약지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취약지 관리카드를 작성 담당자를 지정 관리하고 조사된 청소취약지에 대해 일제 청소 실시 및 상시 기동처리반을 운영, 쓰레기 신속 수거 후 불법투기를 집중 단속 병행할 계획이며 청소위탁업체 및 환경미화원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감독 실시로 상습 적치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불법투기 방지, 종량제 봉투 사용 및 쓰레기 배출 방법 등 홍보문안을 제작하여 다각도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쓰레기를 버리지 않겠다는 시민의식이 가장 중요하므로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조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생활폐기물,재활용품,음식물류폐기물,대형폐기물 처리를 위한 청소대행업체가 있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서 주민불편 사항 신속 처리 및 분리수거함 주변 청결도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 청소대행업체 현장 지도 점검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수거 운반으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
청소취약지 일제조사 결과 파악된 취약지의 적치물들은 환경미화원, 동 주민센터 자생단체회원, 클린지킴이 등 봉사단체 회원 및 시 구 동 공무원과 합동으로 취약지 일제 정비 실시로 전국에서 제일 쾌적하고 편안한 Clean Jeonju’가 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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