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도시 대기오염변화 추이파악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대기오염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도시 대기측정망 중 하나인 태평동 상업지역 대기오염 자동측정장비를 교체하였다.
시 도시 대기측정망은 국가측정망과 연계한 대기오염 데이타베이스 구축을 위해 1994년부터 주거지역(중금속측정망 포함, 삼천동), 상업지역(태평동), 공업지역(팔복동), 도로변(금암광장) 4개소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들 도시 대기측정망을 통하여 아황산가스, 질소산화물, 오존, 일산화탄소,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5개 항목과 중금속, 풍향, 풍속, 온도, 습도를 실시간으로 항시 측정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자동감시체계(TMS)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국가 대기오염 정보관리시스템(NAMIS)에 전송된 후 대기오염 실시간 공개시스템 홈페이지(www.airkorea.or.kr)를 통하여 공개하고 있다.
한편 전주지역의 지난해 연평균 대기질은 저공해자동차(천연가스버스)보급, 청정연료의 사용, 저황유 공급확대, 푸른전주 가꾸기사업 등 각종 대기오염저감 시책 추진에 힘입어 아황산가스는 0.005ppm, 이산화질소는 0.022ppm, 오존은 0.023ppm 일산화탄소는 0.5ppm, 미세먼지는 47㎍/㎥으로 아주 양호한 상태다.
이번 태평동 대기오염 자동측정장비 교체사업은 상업지역에서 보다 정확한 도시 대기오염 실태를 파악하여 시민들에게 황사와 오존 등과 같은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오염현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2002년 12월에 설치하여 운영 중이던 장비의 노후화로 인하여 오염도 측정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저하됨에 따라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장비교체를 요구한 결과 2011년에 국비 및 지방비 14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고, 지난해 조달구매를 통하여 새로운 측정장비 구매를 추진하여 설치를 완료하고 1월 30일부터 정상가동을 시작했다.
이형원 전주시 환경과장은 “금번 태평동 상업지역에 설치되었던 노후화된 대기오염 측정장비를 교체함으로써 24시간 365일 대기오염물질의 정확한 측정으로 지역의 대기환경 변화를 신속히 파악하게 됐다고 하면서, 특히 봄철 황사 및 여름철 오존 예·경보 발령시 보다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하여 시민피해를 최소화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측정결과의 공개 및 유관기관에 정보제공 등 대시민 서비스를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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