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장 송하진)는 4일 저출산극복 및 출산장려를 위해 2011 민선5기 출산·양육지원 종합대책수립, 저출산 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조례 제정, 시홈페이지 임신·출산 육아정보 제공 등 출산장려의 기반을 구축하고, 4월부터는 찾아가는 출산장려시책 집중홍보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수립·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문화조성, 임산부 편의시설 확충,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을 위하여 공공기관, 금융기관, 기업체, 병원 등 출산장려 정책에 자발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출산장려시책 집중 홍보를 위해 교육장, 행사장, 기업체, 공공기관 등을 찾아 출산장려 교육 및 현장 홍보를 실시하여 각계 각층이 참여한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학생, 예비군, 결혼예비자, 어르신 등 출산장려 대상자별 맞춤형 인식개선 교육, 동영상교육, 출산장려 시책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출산장려 홍보활동을 대대적이며, 지속적으로 나가고 있다.
또한 미혼남·여 및 임산부와 기관장 소통의장 마련, 임산부 전용창구 등 편의시설 확충, 관내 CEO와의 만남의 날 운영, 육아휴직제 의무이행 정착화, 안심하고 맡 길수 있는 보육시스템 강화, 결혼주선 만남의 장 운영, 아이낳기 좋은세상 전주운동본부 활성화 등 아이낳기 좋은 전주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다양한 출산장려정책 추진과 더불어 대상자별로 맞춤형 인식개선교육을 통하여 출산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일과 가정 양립 분위기 확산 및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임산부 배려 문화를 조성하여 출산에 대한 긍적적 가치관 정립과 시민인식을 높이고 출산장려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분위기 조성을 시 전반에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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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출산장려정책 수립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