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일 다국적인 FTA 등 국제경쟁시대에 전북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대응을 위해 2013 축산분야에 1,381억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3 지원액은 2012년 지원액 1,292억 대비 106%, 89억원을 증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계획으로는 축사 시설 환경 개선 및 풀사료 재배면적 확대를 통한 친환경축산업 육성, 구제역·AI 등 선진방역체계구축을 통한 청정축산업 육성,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체계 구축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축산분야 - 1,093억(축사시설현대화 187, 풀사료재배 631, 가축분뇨처리 173, 송아지생산안정 및 가축재해보험지원 26 등) 이다.
가축방역분야 - 246억(가축방역약품 112, 공동방제단 운영 13, 가축방역본부 방역요원임금지원 9, 살처분보상금 75 등)이다.
산물위생유통분야 - 42억(쇠고기이력제 12, 도축검사원 임금지원 6, HACCP인증계란유통현대화 10, 축산물HACCP컨설팅 6)이다.
또한 암소의 개량을 통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암소 유전형질개량사업에 신규로 7.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친환경 축산물 유통기반 구축을 위해 HACCP 인증 계란유통 현대화 시설 구축을 위하여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다국적인 FTA 등으로 축산농가의 대외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시기로 농가에서는 생산비 절감,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고급화를 통한 대외경쟁력 확보에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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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축산분야 1,381억원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