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6일 도심 내 최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장애인 등)이 현 생활권내에서 거주 가능 하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임대주택 1,500호를 배정받아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으로 매입 및 전세계약을 체결하여 임대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주택 매입임대 -12년 300호 - 2013년 600호(다가구 500,원룸 100 증300호)이다.
기존주택 전세임대 -12년 650호 -2013년 900호( 증 250호)이다.
2012년까지 인구 20만이상 도시에만 지원하던 사업을 도 건의를 반영 인구 10만이상 도시로 확대 지원함에 따라 전주를 비롯한 군산, 익산, 정읍시에 1,5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기존주택 매입임대 600호는 전주, 군산, 익산 정읍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도는 그동안 2005-2012년까지 기존주택 매입임대 2,729호를 공급했다.
전세임대 지원대상 주택 900호는 국민주택 규모(85㎡이하) 다가구·다세대 주택 및 주거에 적합한 오피스텔도 가능하다.
전세임대는 2005-2012년까지 3,951호를 공급하는 등 총 매입·전세임대주택 6,680호를 공급하여 금번 지원지역 확대로 혜택의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기존주택 매입·전세임대 입주대상자 우선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 가족이 1순위 대상이며, 전년도 도시 근로자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장애인이 2순위에 해당된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나 5회 재계약이 가능함에 따라 최장 10년까지 거주가능하다고 밝혔다.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대상자 모집을 기존주택 전세임대와 매입임대 주택을 분리하여 입주자 모집 공고를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신청자의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의 주민센터(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를 받아 사회보장정보시스템(범정부)을 이용하여 입주대상자를 선정 할 계획이다.
도 이승복 토지주택과장은 저소득계층의 지원 확대를 위해 오늘 업무관련 4개시(전주, 군산, 익산, 정읍) 주택·건축과장회의를 개최하여 지원대상자가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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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임대주택 1500호 공급 저소득층 주거난 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