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안전사고 여름철 물놀이 예방대책기간을 운영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에 돌입했
최근 이상기온으로 여름이 길고 무더위가 빨리 진행되고 있어, 대책 기간중 안전관리 체계유지 및 안전시설 사전 점검, 안전예방 홍보를 중점 추진하여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지난 5월‘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시민들의 이른 물놀이에 대비하여 물놀이 관리지역 및 사고발생 위험지역 6개소에 경고문 및 안내문, 인명구조장비 등 안전 시설을 이미 설치했다.
안전관리 체계유지를 위하여 물놀이 안전관리T/F팀 구성 및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관리 실태점검반을 구성하여 안전시설물을 수시로 현지 점검할 계획이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특별대책기간 (7월13일-8월 18일)에는 그동안 물놀이 인명피해가 발생했거나 사고우려가 높은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을 집중 배치한다.
또한,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하고 홍보물 등을 배부하여 시민들에게 물놀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줄 계획이다.
시 임종거 재난안전과장은 “휴가철 물놀이 사고는 사소한 부주의와 지나친 자기 과신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음으로 시민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심이 깊고 조류가 빠른 위험한 장소에서는 물놀이를 절대적으로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기간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