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6일 학교주변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여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추진한다.
2014년도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47억원을 투자하여 보차도, 방호울타리, 과속방지턱, 횡단보도 등 안전시설 28개소에 7억원을 투자하고, 학교주변 CCTV설치사업에 40억원을 투자하여 124개소에 341대를 설치키로 했다.
그동안 2008년도부터 2013년도까지 593억원을 들여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교통안전시설 개선 450개소를 정비하고, 학교주변 CCTV 400개소에 1,225대를 설치한 바 있다.
이로 인해 도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이 ‘11년 60건, ’12년 23건, ‘13년 20건으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감소추세에 있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앞으로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여 도내 어린이들이 학교에안전하고 쾌적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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