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베리팜이 지난 20일 오후 12시 복분자 클러스터단지내 베리팜힐링파크에서 각급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업식을 개최했다.
1층에는 판매전시장 겸 카페를 운영하여 베리팜에서 판매중인 제품을 시음해볼 수 있고, 2층에는 널찍한 테라스를 겸비한 객실이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숙박시설 이용이 한결 수월해졌다.
베리팜힐링파크는 선운산IC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푸른 산이 압도하는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아름다워서 고창에서 손꼽히는 힐링플레이스다.
베리팜영농조합법인의 오영은 대표는 “베리팜힐링파크를 6차 산업의 성공 모델로 만들어 농업의 비전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싶다.”며, “이제 오픈하는 카페와 펜션도 베리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한걸음이 된 것이다.”고 전했다.
베리팜영농조합법인은 2009년에 법인을 설립하면서 가공 공장과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복분자, 아로니아(블랙초크베리), 오디, 블루베리 등 베리류를 직접 재배하고 가공하여 판매하고 있다.
또한, 현재 베리팜조합원 30여 농가, 고창 지역의 계약재배 20여 농가와 연계해 생산과 유통의 일원화를 통해 제품의 신선도와 가격 경쟁력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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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팜영농조합법인,카페 및 펜션 개업식 가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