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환경연구소(소장 조삼현)는 4일 일자리 창출 규모가 큰 산림분야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착수를 위해 대아수목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첫 근무를 시작함. 본 사업은 숲해설가, 숲길체험지도사,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 7개 분야 31명의 근로자를 1월 중에 공개모집으로 선발했다.
숲을 찾는 도민들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하여 올바른 산림문화를 정립해 나가는 산림서비스 증진사업을 비롯하여,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 활용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공공산림가꾸기사업에 총 44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연인원 7천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을 위해 숲의 소중함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숲이 제공하는 생태적 가치를 공유토록 대아수목원, 산림박물관, 데미샘자연휴양림 등에서 숲해설, 숲길안내 등 고품격 산림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특히 유치원, 초등학교, 장애우 등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림서비스를 확대 실시하여 숲이 주는 다양한 가치와 혜택을 체험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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