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3일 민선 4기 지방자치단체장 취임 한달을 기하여 도와 시·군의 주요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하여 상호 수평적 관계에서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상생의 자치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김완주도지사와 시장·군수가 참여하는 (도 지방자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완주도지사는, 우리 도의 경제가 살아나고 나아가 일자리가 넘치도록 시장·군수님께서 적극 동참하고 도와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도정은 어떤 일이 경제를 살리는 일인가를 살펴보고, 항상 도민과 함께하며, 또 시장·군수님과 논의하고 협조하는 도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도의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역동적인 행정과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력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의 발굴이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김완주도지사와 시장·군수가 지방자치정책협의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도와 시·군이 연대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앞으로, 도에서는 지방자치정책협의회를 매분기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도와 시·군의 현안과 상호 관심사항을 토론하고 대화하는 자리가 마련하고,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안은 중점 관리하여 임기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서로 공조체계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전북도 민선 4기 제1회 정책협의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