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5일 전주시 완산구 전북도교육청 앞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지지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 대표는 전교조 출신 교육감 등 좌편향 교육감들이 최근 청와대와 세종시 교육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인 것과 관련 "교육감으로서 본연의 직무나 충실하라"고 요구하며 맹비난했다.
또 활빈단은 "현직 교육감들이 청와대 앞 반대 시위 등 정부 정책에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시엔 그에따른 응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지난 3일 박근혜 대통령의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확정고시 발표하자 4일부터 국정화 관철 촉구 국토종횡단 전국순회 시위중이다.
이어 6일 충북,세종시,충남 교육청,7일에는 경기,인천,서울 교육청,8일 강원,대전교육청,내주중에 제주교육청 앞에서 국정교과서 지지 시위를 강력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앞서 홍 대표는 지난 4일 부산시교육청과 부산교대, 부산역,부산지하철,자갈치시장,국제시장등 번화가,5일 경남도 교육청,창원버스 터미널,오후 전남 및 광주광역시 교육청과 목포,광주 종합버스터미널 앞에서 국정교과서 찬성 지지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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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국정화지지..전북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