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결혼 및 송년회 성수기를 맞아 다중이용시설내 식품취급업소(뷔페식당 및 커피숍)에 대한 안전한 식품 공급 및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하여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오는 9-11일까지 기획단속을 실시한다.
도와 시.군 위생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4개반 16명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총 38개소(예식장 내 뷔페식당)에 대한 철저한 위생 점검으로 도민이 안심하고 취식할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위생 점검 내용은 무신고(무등록), 무표시 식품 조리에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품을 조리에 사용 또는 보관여부 식품 등을 취급하는 원료보관실, 조리실 등의 위생상태 식품 등의 조리에 직접 종사하는 자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여부 냉동·냉장시설의 정상적 작동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을 중점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결과 부정·불량식품 판매 및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조리하여 손님에게 제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전량 폐기처분하고 위반 업소는 형사고발 및 행정처분 등을 단행하여 도민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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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및 송년회 성수기 기획단속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