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주시민 정보화교육 전문 강사 단체인 정보화도우미가 정보화교육상을 수상한다.
정보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정보통신부 주최로 국가와 사회의 정보화 촉진과 정보격차해소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정보문화상에서 교육전문가인 교수, 학교교사 등을 제치고 지자체 최초로 전주시정보화도우미가 정보화교육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전주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통한 지역정보격차 해소 차원에서 전국 최초 시민주도형 정보화지도자양성을 위하여 지난 2000년 3월 자원봉사의지를 가진 전업주부 중 정보화 교육 이수를 통해 IT자격을 갖춘 자들로 정보화도우미를 위촉하여 매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70여명의 정보화도우미가 각종 시민정보화교육사업의 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지금까지 연인원 23만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2002월드컵, 84회 전국체전 및 전주국제영화제의 사이버홍보단 활동 전개로 독보적인 활약상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2005년부터는 새만금사업 홍보단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여 새만금 승소판결의 쾌거 거양의 숨은 공로자로 치하를 받고 있다.
또한 전 회원이 자원봉사 교육을 수료하여 장애인등을 위한 PC정비활동, 자연정화활동 등 각종 자원봉사 활동에도 남다른 활약으로 타자원봉사단체 및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어 그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
정보화도우미 정보화교육상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