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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전북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과 북서풍이 유입되면서 온도 불안정으로 31일 12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이에 도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겨울철 재난상황 대응계획에 따라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오전 도민들 출근길 교통에 지장이 없도록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도로 269구간에 104대 제설차량과 227명의 인력 투입, 제설 자재 399톤을 투입하는 등 신속한 제설 작업 추진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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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대설 비상대응체계 가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