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마지막 “황손, 이석” 씨와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황실”전통문화행사가 전주 (경기전)서 개최돼 기대 되고 있다.
(경기전은 사적 339호로 지정된 곳으로서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御眞-초상화, 보물931호)을 봉안한 곳이며 예종대왕 태실과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였던 전주사고가 있는 곳이다)
오는 7월28일과 8월4일 전주시 한옥마을 에 위치한 조선왕조의 발생지 (경기전)에서 조선조 마지막황제인 고종황제 손자이자 의친왕의 아드님이신 황손이석 씨와 전국의 초. 중. 고 학생 및 가족들이 함께하는 황실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행사가 계획되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기대가되고 있다.
이번행사는 전북도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사단법인 황실문화제단(이사장 주재민)에서 자라나는 우리청소년들에게 오천년 역사를 이어온 우리민족의 자긍심과 우월성을 알리고 현대화 속에서 잊혀져가는 조선왕조의 황실문화를 바르게 알리고자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마지막황제인 고종황제의 손자이신 황손 이석씨가 참가한 초중고 청소년들과 함께 동행 조선왕조의 발생지인 경기전을 돌면서 황실에 대한 역사교육과 경기전에 소장된 보물급 문화제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어서 행사기간 중 황손 이석 씨가 거취하고 황손의집(승광재)에 전시된 고종황제와 의친왕, 이구, 이방자 여사 등의 시진들을 관람하고 황손 이석 씨와 만나 기념촬영 궁중의상 체험을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황실문화제단의 한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하여 전국의 초중고 청소년들이 잊혀져가는 조선황실문화에 대한 역사관을 고취 시키고 오천년 황실 문화를 바로 알리고자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황실문화재단에서는 기회가 되는대로 황실에 대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여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우리민족의 자랑스러운 황실문화를 알려가는 한편 향후 전국을 대상으로 일본이나 영국 등의 나라들처럼 상징적인 황실이 존재될 수 있도록 황실전통 이어가기 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왕조 마지막 황손 이석 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