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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상생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개인과 사업장이 선정됐다.
전북도는 도청 회의실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 한국노총 전북본부 권기봉 의장,전북경영자총협회 김동창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산업평화대상 및 모범사업장 시상식을 개최하고 노사상생의 선진노사관계 구축으로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산업평화 대상 2명과 모범사업장 4개 기업에 각각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도 산업평화대상 및 모범사업장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기업과 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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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상생·기업하기 좋은 전북,함께 만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