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0일 도 금융산업 주요 추진정책 보고 및 자문을 위해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위원장),금융분야 관계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도 금융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금융산업발전위원회는 도의 금융산업 육성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지난 2016년 구성됐으며, 경제부지사가 위원장으로 국민연금공단,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한국금융연구원, JB금융지주 등 금융기관과 대학, 언론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북금융센터 개발방식 변경에 대해 심의·의결했고, 전라북도의 금융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정책인 전북 금융허브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제4회 지니포럼(지난 9월) 개최결과 및 차년도 추진계획, 전북자치도법 금융산업 육성 특례 추진을 안건으로 각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덧붙이며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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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차 전북도 금융산업발전위원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