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수 박우량은 자은면 신안소방서 임시사무실을 방문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안군 2읍·12개 면의 재난안전지킴이 신안소방서는 지난 7일 155명의 소방인력 및 46대의 차량이 배치되면서 업무를 개시했다. 박 군수는 ”재난의 사각지역인 천사 섬에 우리 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신안소방서가 업무를 시작해 너무나 든든하다.“고 말했고, 박연호 신안소방서장은 ”소방업무에 많은 관심․격려에 감사와 군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게 신안소방서가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안군 암태면 단고리에 신축중인 신안소방서 신청사는 대지면적 18,163㎡, 연면적 2,904㎡(지상 3층) 규모로 2020년 10월 착공, 오는 8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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