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서장 김장완)는 제18대 총선을 2개월 앞두고 불법선거사범 단속을 위해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수사력을 집중키로 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여수경찰서는 선거사범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담반을 편성하여 불법 선거 첩보수집 및 신속한 현장출동 등을 통한 적극적인 대응 태세를 갖추었다고 밝혔다.

한편, 선거사범수사 상황실은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상황대비체제를 유지하면서 선거관련 각종 신고나 우발적인 상황발생시 초동조치 및 관계기관에 대한 상황전파 등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