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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수 무안경찰서장 공동위원장 맡아
무안경찰서(서장 정성기)는 12일 경찰서 4층 만남의 장에서 ‘법과 질서가 바로선 무안 만들기 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무안군수, 무안군의장, 교육장 등 유관기관 협력단체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장의 협의회 구성 운영배경 소개, 국민 법수용도 조사 내용 소개, 협약서 체결 및 공동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족된 협의회는 “2008년 선진 법질서 확립 원년의 해” 경제부흥의 초석이 될 법질서 확립을 위해 경찰서장, 무안군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21명의 종교․학계․시민단체 등을 위원으로 구성, 분기 1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안건 선정과 군민 법질서 확립 공감대 확대 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 경찰서장은 선진국가의 초석이 될 “법질서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 단체장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막대한 사회 경제적 비용을 유발하는 기초 교통질서 위반, 폭력시위 등 생활주변 무질서를 추방하여 ‘아름다운 무안 만들기’에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서삼석 무안군수는 선진국가들의 경쟁성장력의 바탕은 기초질서임에 공감하며 법질서 확립 운동이 조금은 늦은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하게 되어 다행이며 무안이 타 지역과의 경쟁에서 비교우위에 서기 위해서는 투자 유인을 감소시키는 각종 불법과 무질서를 근절,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중요,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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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질서가 바로선 무안 민들기 협의회 발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