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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관관객등 3만 여명 참가
초의선사의 차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탄생 제222주년 기념 초의선사탄생문화제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초의선사탄생지 일원에서 다인들과 관광객, 지역주민 등 3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특히 행사에는 초의선사탄생 제222주년을 기념한 티 아트전 헌다 행사에 일본 참가자를 비롯한 전국의 다인 222명이 참가하여 본인만의 특색 있는 아름다운 찻 상차림을 선보여 문화제의 위상을 높였으며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차의 향연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일반 관광객들의 문화제 참여를 위해 실시됐던 향토음식 경연대회에는 고향생각주부모임(망운면)팀이 대상을 수상 하는 등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몰려 이목을 끌었으며, 차떡만들기, 초의선사 서화 탁본체험, 찻잔 및 도자기 빗기, 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마련된 행사였다.
일반인들이 느꼈던 흥미위주의 축제와 달리 다도를 체험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편안한 휴식의 안식처로서 여유로움과 정적인 내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문화제로서 정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조선차 역사박물관에 여러 가지 유물들을 전시하고 다양한 차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국적인 차문화 명소로서 위상을 높일 계획이며, 무안에서 직접 재배하여 시판된 “초의생가차”를 널리 알려 지역주민 소득에 기여하는 문화제 정착에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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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의선사탄생문화제 전국적인 문화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