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는 11일 대포차량을 이용 주차된 승용차량 문을 가위로 따고 들어가 차 안에 들어 있는 현금 등을 절취 총 26회에 걸쳐 4,100만원을 절취한 혐의다.
여수경찰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김모(36)씨는 사업부도로 채무금을 변제하기 위해 대포 차량 구입 여수지리를 잘 알고 쉽게 검거되지 않는다는 점을 착안하여 차량 문을 열기 위해 공업용 가위를 개조하여 여수 일원에 주차된 승용 차량문을 가위로 따고 들어가 현금 등을 절취 한 수법으로 약 2년 동안 26회에 걸쳐 범행을 해 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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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내 현금 등 절취 원정절도단 검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