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 음식점(거해)에서 1일 남해안 시대를 여는 의원 연구 모임 (회장 정의화 의원)이 열렸다.
여수액스포유치 위원장을 역임한 정의화 의원을 포함 이인기 전 위원장, 이종구 의원, 이정현 의원, 김소남의원, 임두성의원, 이주영의원, 배은희의원, 이은재의원, 여상규의원 등 여당의원들 외에도 김성곤의원과 이은석 의원 등 야당 의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는 장승우 여수액스포조직위원장과 조직위 네명의 본부장 전원이 참석해액스포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관련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다.
의원들은 또 국회에 여수 액스포지원특위 구성 추진을 최대한 빨리 이루어지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그리고 특위 위원들은 효율적인 액스포 지원을 위해 위원들이 각 상임위별로 고루 참여 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날 의원들은 또 조만간 18대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여수를 직접 방문해 준비 현장을 둘러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 하자고 결의 했다.
한편 이정현의원은 오현섭 여수시장를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만나 여수수산종합센터 및 거문도 선어위판장 건립 예산확보를 위해 그동안 중앙부처와 협의해 온 상황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여수수산업협동조합 최영항 조합장도 함께 자리를 했다.
이 의원은 여수액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사후 관리 차원 그리고 낙후 된 여수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도 이 예산이 반드시 관철 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사실과 약간의 가능성이 보인 점 등을 설명했다.
이정현 의원은 이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김성곤 의원과도 물심양면으로 열심히 힘을 합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지난 31일 CT 연구원 광주 유치를 위해 김상윤, 김필식, 우운택 등 유치위원 세명과 함께 정진곤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 방문을 주선하고 직접 청와대로 안내해 정수석에게 유치의 당위성을 간곡하게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 했다.
이 의원, 김필식 위원 등은 또 같은 날 강윤구 청와대 사회정책 수석도 찾아가 다문화 가족을 위한 센타의 광주 유치를 위해 도와 줄 것을 간곡하게 요청하기도 했다.
또 이정현 의원은 다문화가족지원 교육방송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예산 6억 확보를 위해 나섰고 어느 정도 반영 되었다는 확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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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시대를 여는 의원 연구 모임 지원 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