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바다교실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바다에 대한 지식함양 및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소장 손상규)는 지난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여수 시 관내 초등학교 3개교(안심 도원 무선초등학교), 약 1,00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바다교실을 순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다교실 운영은 2012년 개최예정인 여수세계박람회의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풍부한 바다자원 보전과 미래지향적 활동을 위하여 바다와 연안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재와 미래의 공동번영을 위한 바람직한 해양활동의 실천방안을 일깨우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개최의미와 더불어 남해수산연구소의 업무소개와 바다의 중요성 인식, 바다관련 연구현황, 해양생태계 보존, 바다관련 직업종류 및 해양개발의 목적 등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바다에 대한 이해증진과 지식함양을 도모하고 나아가 바다에 대한 신비로움과 동경심을 유발하여 미래의 바다를 짊어질 유능한 해양 학자를 꿈꿀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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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청소년 바다교실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