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해남 순천 목포 오가며 선수들 선전 당부 자원봉사단 격려도
박준영 전남도지사 부인 최수복 여사가 전국체전 경기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최 여사는 이어 14일 오전에는 탁구경기가 열리는 해남 우슬체육관, 양궁․유도․정구 경기가 열리고 있는 순천 팔마체육관, 축구 경기가 열리고 있는 광양공설운동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응원 나온 도민들과 정담을 나눴다.
또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제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 및 깨끗한 환경 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남도의 훈훈한 정을 듬뿍 전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수영경기가 열리고 있는 목포실내수영장과 핸드볼경기가 열리고 있는 목포대학교체육관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칠 것을 당부했다.
최수복 여사는 “녹색의 땅 전남을 찾은 전국체전 선수단들이 최선을 다해 풍성한 기록을 낼 수 있도록 도와 준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 여사는 남은 기간동안 체전 경기가 열리는 여수시 등 전남도내 17시군 62경기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3만여명의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보일 수 있도록 현장 격려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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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 부인 최수복 여사 체전 선수단 격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