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는 최근 다중이용시설 및 건축공사장 등에서 용접작업시 안전관리 사전 준비소홀 및 관리감독 부실로인하여 화재발생이 늘어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수립.시행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여수 관내 대형할인매장,복합상영관,건축물 공사장 등 40여개소 대해 화재예방안내문을 발송.배부하고 각 소방파출소에서 현장지도와 함께 정기적인 기동순찰을 통한 안전관리 지도.단속할 예정이다.
지도.단속냉요으로 용접작업장 현장 안전조치 준수여부,임의 가설한 불량 전기.가스시설 등 화재위험요인 재거조치,작업장 주변 스티로품 및 종이상자 등 가연물 안전격리조치 이행여부, 휴대용 가스버너 등 화기취급 단속, 화재발생시 소화기등 초기대응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점검 등이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건축공사현장 등에서 용접작업현장 안전조치 및 용접안전수칙 준수,가연물 안전거리 이격조치, 화기취급장소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철저하게 대처해 우리 관내에서는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수소방서 소방안전대책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