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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화재취약대상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0개소 점검
목포소방서(서장 이기춘)는 9일 한 발 앞선 예방과 상황대처로 안전한 명절보내기 일환으로 민족의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중」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아 사고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시장 대형마트 및 영화상영관 등 40개소에 대한 집중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수난사고 수색중인 구조대원들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 12월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시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던 피난계단 등 피난시설 장애요인 유무, 방화문 폐쇄 또는 임의변경행위 유무, 소방시설의 전원차단 등 임의조작행위의 유무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소방시설의 임의 조작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단속하되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최근 어려워진 경제살리기 차원에서 현지지도로 적극 유도할 계획에 있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 대비하여 방화관리업무의 수행실태를 확인하여 소방대상물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 업무수행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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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119 설연휴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