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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 고령자 임산부 농장 종사자 등 필히 예방접종 권고
고흥군(군수 박병종)는 16일 1월 중순 이후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만성질환자, 고령자, 임산부 등 예방접종 우선권장 대상자 중 아직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조속한 시일내에 접종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조류 인플루엔자, 인체감염 가능성이 있는 닭, 오리, 돼지 농장 종사자 및 관련업체 종사자 중 미 접종자도 필히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 한다.
또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하여 손씻기, 기침 예절지키기 등과 같은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해 10월 13일부터 군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에서 60세이상 노인, 6개월-만6세미만 아동, 심장질환자, 만성질환자,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27,800명이 무료예방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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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