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 보성119안전센터는 보성회천중학교서 교직원 및 학생 90여명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처치이며 심장마비를 목격한후 즉시 5분이내에 소생술을 시작하면 소생의 가능성이 높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뇌손상으로 진행되어 사망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마네킨을 이용 학생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익힐수 있도록 하였으며 현장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응급처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보성119안전센터장(임래철)은 지역사회의 응급환자 발생시 조기 119신고 및 최초목격자로부터 현장에서 응급처치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학생 및 유관기관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에 대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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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119안전센터 회천중학교 심폐소생술 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