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영국대사관 영사의여수방문의 계기로 상호협력은 물론 국제우호교류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5일 여수시에 따르면 오현섭 여수시장의 초청으로 6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이슨스미스 주한 영국 영사는 6일 오 시장과 면담과 함께 오찬을 함께 하며 거문도 영국군 묘지 공원화 사업을 비롯한 거문도 관공개발 계획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찾고 국제우호교류 증진의 발판 마련에 뜻을 같이 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스미스 영사에게 121년전 영국과 조선의 첫 만남이 이뤄진 거믄도의 역사적 배경과 영국군 묘지 공원화 사업,역사.문화자료 전시관 조성을 포함한 옛 의회의사당 복원사업,여수시와 영국 주요 도시와의 자매결연 추진 등에 대해 협력을 제안할 계획이다.
스미스 영사는 오 시장과 면담 이후 쾌속선으로 거문도를 방문 거문중 재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이어 영국군 묘지를 찾아 헌화할 예정이다.
영국 영사 여수 방문 우호교류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