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특정소방대상물의 환절기 안전관리 추진
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18일 관내 2,778개소의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해 환절기 및 불조심 사전 방화환경조성에 동참하여 대상물내에 상존하고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 정비하는 등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 계절적 특징이 찬바람이 부느가 하면 바로 겨울로 넘어가는 상황을 고려하여 여름내내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위험요인을 보수하고 정비하여 안전한 겨울을 나기 위한 환절기 안전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지난 8월말 현재 도 통계를 보면 1,691건의 화재중 944건(전체의 55.8%)이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밝혀졌다. 이는 쓰레기 소각이나 담배꽁초, 불씨·불꽃 화원방치 등의 무례한 습관과 설마의식, 나의 부주의한 행동이 가져올 재앙에 대한 무책임성이 그 원인으로 내가 소속되어 있는 공동체의 소중함과 소속의 일원으로서 소임을 다하는 것에서 원인을 제거해 나갈 수 있다.
방화관리자가 선임된 488개소 특정소방대상물은 대상물내에 안전관리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면모를 갖추고 있어야 미선임 대상과 차별화가 이루어질 뿐만아니라 모범적인 사례를 남길 수 있어 기상이변 등으로 날씨가 어떻게 변화될지 모르는 겨울철을 대비한 방화환경 조성과 안전점검 시기가 바로 지금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기춘 영암소방서장은“가을철 건조기가 시작되면 본격적인 월동기 안전대책이 진행되어야 함으로 지금이 대상물 내의 방화환경 조성과 안전점검의 최적기임을 명심하고 한사람의 수고와 관심이 우리 사회를 편안하고 살기좋은 나라로 만드는 밑거름이 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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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환경조성 및 안전점검 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