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여수시 돌산읍 둔전 옛 중앙초교 운동장에서 ‘2009 친환경 벼농사 종합 평가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오현섭 여수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돌산읍 둔전에서 2009 친환경 벼농사 종합 평가회가 열렸다.
올 벼농사를 종합적으로 비교 평가 분석해 좋은 것은 더욱 발전시키고 문제점은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평가회에는 오현섭 여수시장과 농축임협 조합장, 농업인,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올 여수시농업기술센터는 돌산읍 둔전과 봉수지역에 친환경 명품쌀 생산 시범단지 42ha를 조성하고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종자소독부터 후기 병해충 방제 기술지도에 중점을 두고 지도했다.
시는 친환경 벼 재배기술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저농약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범단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벼농사 종합평가회는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이 갈수록 더해지는 현실에서 친환경농법에 의한 새로운 재배기술을 확대 보급하고 또 재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모색해 앞으로 여수시 친환경 명품쌀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열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벼농사 종합평가회는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재배기술과 농업인 스스로 경험한 기술을 바탕으로 농업인간에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당면 벼농사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업의 실천만이 앞으로 우리 농업이 무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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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읍 둔전 옛 중앙초교서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