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 보성119안전센터는 보성경찰서를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발생에 따른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 소방공무원과 자위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상황을 가상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시 자위소방대의 체계적인 역할 분담과 위기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소방관서와의 합동소방훈련을 통한 재난 대응능력의 극대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보성경찰서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 40여명과 보성119안전센터 합동으로 화재 발생시 직원들이 신속한 초기진압을 위해 최초 발견자가 소방서로 신고를 하고, 자위소방대 편성부대별 활동으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과 부상자 발생에 따른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 실시 등 실제와 같은 훈련에 임하여 신속한 대응능력과 자위소방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보성119안전센터장은 공공기관이 실시하는 소방훈련을 통해서 자위소방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크고 작은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경찰과 소방관의 합동 소방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