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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오도. 순천만 광양 성불사와 천년의 숲 돌아 봐
여수, 순천, 광양시가 주최하고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 제3회 전남도 케이션 팸투어’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동안진행됐다.
로케이션 팸투어는 전남지역 영화 유치를 위해 영화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남도 지역의 로케이션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영화제작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이다.
행사일정은 첫째 날 순천 선암사를 시작으로 낙안읍성, 순천만, 순천오픈세트장 투어를 진행한 후 광양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전남지역 영화촬영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진행하고, 둘째 날 광양 성불사와 천년의 숲을 둘러 본 후 여수 금오도를 돌아 보았다.
이번 팸투어에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 <비스티보이즈>를 연출한 윤종빈 감독과 <극락도 살인사건>,<핸드폰>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 등 영화관계자 10명이 함께 참여했다.
영상위원회는 영상 관계자들에게 전남을 홍보하여 촬영 활성화를 이루어 영상산업을 발전시키며,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내년에도 지속적인 팸투어를 진행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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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초청 전남도 로케이션 팸투어 가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