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녹색성장과 지역의 역할 강조
녹색자치포럼(상임대표 주승용)이 오는 5일 오후 2시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창립기념 세미나 및 기후변화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녹색자치포럼이 지난 11월 6일 창립총회를 계기로 지역민들과 녹색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하이브리드자동차 전시회도 선보일 예정이다.
주승용 상임대표는 녹색자치포럼은 녹색생각, 녹색실천, 녹색발전을 지향하고 있는데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작은 노력과 생활 속 실천이 앞으로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귀한 재산이 될 것이다”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문제가 단순한 문제가 아닌 우리의 건강과 생존에 직결된 문제라는 의식이 형성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녹색성장 관련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의 코펜하겐 기후변화협약의 전망과 대응”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이 열린다. 원희룡 의원은 ‘저탄소녹색성장국민포럼 대표로서 ‘녹색자치포럼’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진홍 국장(지식경제부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의 “녹색성장을 위한 정부정책과 지역역할”, 문일식 교수(순천대 화학공학과)의 “녹색성장과 지역대학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다.
특히 주승용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아 토론자로 나선 김대희 교수 (순천대 환경교육과), 신승일 센터장(에너지관리공단), 유광수 팀장 (GS칼텍스)과 “녹색성장과 지역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녹색자치포럼은 전 세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녹색성장을 지역현실에 맞게 적용하여 지역민들과 함께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설립되는 단체로, 이날 기념식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과 정세균 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회의원, 정장선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오현섭 여수시장, 노관규 순천시장, 이성웅 광양시장, 일반시민들의 축하 메세지를 담은 영상물도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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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자치포럼 창립기념 세미나 기후변화사진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