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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까지…전세계인 애호 선인장과 식물
전세계인이 애호하는 다육식물 보러 오세요.
<사진>전남여수다육사랑연구회원들이 여수시청 로비에서 전시회를 연 가운데 시청을 찾은 시민들이 다육식물을 구경하고 있다.
일반 시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다육식물이 여수시청 로비에서 전시되고 있다.
전남여수다육사랑연구회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다육식물 마니아들이 기르고 있는 다육식물 선보이기위해 다음달 2일까지 전시회를 갖는다.
다육식물’이란 사막이나 높은 산 등 수분이 적고 건조한 날씨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 땅 위 줄기나 잎에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하고 있는 선인장과 식물이다.
일반적으로 선인장은 가시가 발달했지만 다육식물은 대부분 가시가 퇴화하고 연꽃 모양의 로제트를 연상시킨다.
에케베리아, 두듈레야, 코틸레돈속, 매혹에 창, 카랑코에, 에어리옴속, 그리노비아 등 여러갈래의 속으로 나눠지며 약 5천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다육식물은 현재 일본을 포함해 호주, 유럽, 아프리카, 남미, 북미대륙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인들이 애호하고 있다.
전남여수다육사랑연구회 진숙자 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시민들에게 다육식물을 소개하는 첫 번째 전시회인 만큼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면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마음도 함께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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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전시회 여수시청 로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