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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씻기 음식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 철저를
질병관리본부는 봄철을 맞아 수족구병과 A형간염, 노로바이러스, 세균성이질, 살모넬라증 등 수인성전염병이 집단발생하거나 증가할 가능성에 대비해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수인성전염병 예방을 위해 반드시 끓인 음식을 먹고, 안전한 물을 마시며, 간염 등 간 질환이 있거나 해외에 장기체류하는 경우에는 A형간염 백신을 접종받도록 권고했다.
4월 이후 봄철을 맞아 유행할 가능성이 있는 전염병으로는 수족구병, A형간염, 기타 수인성전염병이 있다.
수족구병은 4월말부터 발생이 증가해 5-7월중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1-3세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높아 하절기에 접어들 때 집단생활에 다른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관계당국은 수인성전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하고, 끓인 음식물과 안전한 물을 섭취할 것을 당부하고 음식 조리자가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조리, 배식 등 모든 업무에서 배제하고 즉시 치료받도록 해야한다고 권고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보건사업과 질병예방담당(690-26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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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A형 간염 각종 수인성질환 주의 당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