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함평나비대축제 기념 해외축제전문가 초청 해외선진축제의 성공요인과 발전방안 모색하고 함평군은 7일 오전 10시 해외축제전문가 초청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함평군 해외 축제전문가 초청 국제세미나 개최장소 인 함포엑스포공원 주제관
이날 세미나는 정강환 IFEA WORLD(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회장, 샘 램헨리(Sam Lemheney) IFEA WORLD (세계축제협회) 이사, 코 벨트만(Ko veltman) IABES 이사 겸 네덜란드 열대 나비전시실 담당 책임자가 발표자로 참석한 가운데 중앙대 박양우 부총장, 전주대 심상욱 교수, 경희대 이수범 교수 등 학계관계자와 지방자치단체 축제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사진>네델란드 코 벨트만 IABES 이사에게 질의하고있는 정강환 회장의 모습
함평 군수 권한대행 박윤식 부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천여 개가 넘는 작은 지역축제 둥 외부 관광객을 유치해 적정 수익을 남기는 축제는 10%에도 미치지 못하며, 일부 지역축제는 지역적 한계와 콘텐츠의 부재로 알맹이 없는 동네잔치로 전락하고 있다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고 자기 지역이 갖고 있는 색깔과 지역민의 정서를 녹여내고 그 지역의 독창성을 담아 낸 축제만이 관광객들을 감동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국제학술세미나가 우리나라 축제의 발전방향과 그 잠재 가능성을 알아보는 귀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해외 선진축제의 성공사례를 통해 지역축제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세계속의 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 벨트만(Ko Veltman) IABES 이사는 질의응답을 통하여 보다나은 축제를 위해 아름답고 커다란 나비들이 날아다니는 공간에 사람들이 직접 참여하게 한다면 보고 즐기는 축제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고 발표했다.
미국의 샘 램헨리(Sam Lemheney) IFEA WORLD(세계축제협회 이사)는 방문객들의 의견을 수렴하면 행사를 주최하며 생긴 노하우를 통해 전통성과 색채를 가미한 자연 친화적인 축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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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해외 축제전문가 초청 국제세미나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