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관산119안전센터 대덕지역대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발생한 구제역 방역에 참여하여 우리지역에는 단 한 건의 구제역이 발생하지 못하도록 구제역 방역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일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 젖소 구제역 의심 신고로 시작된 구제역이 3월23일 농림수산식품부가 81일 만에 구제역 종식 선언을 한 후 또 다시 4월8일 인천 강화군 선원면 금월리 한우 구제역 의심신고로 현재 경기, 충북, 충남, 인천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금 이곳 전라남도는 아직까지 안심 하다고는 하나 전 공무원이 휴일도 잊은 채 비상 동원되어 구제역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보성소방서 대덕지역대에서는 대덕읍 월정리 지잿재와 분토리 분토마을에 방재에 필요한 급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덕지역대는 앞으로도 급수지원요청이 오면 계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축산농가의 소중한 가축이 살처분으로 매몰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며 하루라도 빨리 구제역이 물러났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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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방역에 동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