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공직자 청렴문화 확산에 총력
전남도는 공직자의 청렴도가 투자유치 및 경제살리기 운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앞으로 공무원교육에 청렴 과목을 신설키로 하는 등 공직자 청렴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일것이라 17일 밝혔다.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전남 건설을 위해 도 소속 공직자는 청렴의식을 가장 중요한 과제라 판단한 도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박인제 사무처장(차관급)을 초청해 반부패 정책의 철학과 방향’ 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540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 다양한 청렴사례와 부패행위 실례 및 비위자의 최후 등 공직 내부의 부패행위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설명해 공직자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였으며 청렴컨설팅, 경조사문화 개선 등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시책 등이 소개됐다.
도는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무원교육원 교육과정내 청렴’과목을 신설 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KDI, 반부패연구소 등의 연구 결과 청렴도가 1점 상승하게 되면 우리나라의 교역은 31% 증가하고, 투자관심도는 20% 상승하며 경제성장률은 1.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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