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녹색사업단 큰나무지킴이 남해안지부(지부장 김동채)가 18일 발대식을 가졌다.
산림청 녹색사업단은 지난 4월 13일 녹색사업단 대회의실에서 한국전통심마니협회와 ‘우리 숲 큰 나무 발굴 및 보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우리 숲 녹색역사의 산증인인 큰 나무 발굴 및 보전을 극대화하고 발굴된 큰 나무의 지속적 모니터링과 보전을 위해, 우리 숲 큰 나무 발굴 및 보전사업 전문기관인 산림청 녹색사업단과 산림지킴이로서의 자발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전통심마니협회가 심산 지역에 숨겨진 큰 나무에 대한 발굴을 위해 서로 협력한 것이다.
녹색사업단 남해안지부는 이번 발대식과 함께 여수지역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의 우리숲큰나무 발글.보존에 나설 계획이다.
남해안지부 김동채지부장은 남해안지부는 여수지역의 한국전통심마니협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됐다"며, "단원들과 함께 여수지역을 중심으로 특히 섬지역의 우리숲 큰나무를 발굴. 보존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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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통 심마니들이 우리 숲 큰 나무 발굴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