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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전국체전 전남 대표선수 선발 선수 500여명 참여
함평군 농어민 문화체육센터서 제 91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전남 2차 예선전 및 도 대표 선발전이 지난 12일 부터 이틀동안 열렸다.
전남 태권도협회와 함평군태권도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간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 91회 전국체전의 전남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서 선수 500명을 포함한 임원,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남자부에서는 여수고 박정민 선수 등 31명이, 여자부에서는 영광고 선세라 선수를 비롯한 18명이 전국체전 전남 태권도 선수로 최종 선발됐다.
군 관계자는 전남의 명예을 빛낼 우수 선수들이 대거 선발된 것은 물론 함평 지역의 문화체육시설과 깨끗한 자연환경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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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1회 전국체전 태권도 전남 2차전 및 대표선발전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