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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경포대 수상구조대 고정근무에 나서
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본격적인 하계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장소를 찾는 이용객의 안전과 물놀이사고 예방을 위하여 월출산 국립공원 경포대내에 “하계 119이동구급대”를 운영한다.
이에 강진119안전센터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2주간 경포대 내에 구급차량 등 구급대원을 고정배치하고, 수상구조장비 및 응급의약품 등을 비치하여 만일에 있을 수상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운영되는 “하계119이동구급대”의 업무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사고 예방을 위한 수변안전순찰 및 안전계도
2. 익수사고 발생시 신속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3. CPR(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교육 및 물놀이안전캠페인 등을 중점사항으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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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 물놀이 사고 근절 수상구조대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