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 관내에 7월까지 총 93건에 인명피해는 부상 1명, 재산피해 424,022천원 발생 지난해 동기 대비 발생건수는 8건(9.4%)이 증가 하고, 인명피해는 부상 1명으로 3명(75%), 재산피해는 148,622천원(25.9%)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화재건수가 증가한 이유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전년도 37건에 비해 25건(68%)이 증가한 62건이 발생 특히, 용접 및 쓰레기소각, 가연물방치 등이 주요 증가원인으로 분석하고 장소별로는 공장 및 동식물시설 등 산업시설에서 지난해는 18건이 발생했으나 올 22건이 발생, 4건(22%)이 증가하는데 이는 종사원들의 안전의식 결여로 용접 등 불씨 방치 및 쓰레기소각부주의로 발생한 화재가 대부분으로 분석 했다.
지난해 비해 감소한 화재는 원인별로는 전기 15건, 부주의화재 중 논, 밭두렁소각 7건 등이 감소한 것과, 장소별로는 차량화재가 9건이 감소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했다.
인명피해는 지난해 4명(사망 1, 부상 3)에 비해 3명(75%)감소하고 화재 초기진압도중 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영암소방서는 화재발생원인 분석결과 부주의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될 것으로 예측되어 군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부주의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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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의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
